신장이야기


신장의 기본적인 역할

· 과잉 수분을 배출합니다.
· 노폐물을 배설합니다.
· 뼈를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 혈압 조절을 도와줍니다.
· 적혈구를 만들어 줍니다.
· 몸 안에 미네랄과 여러 화학물질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신장의 활동

· 우리몸의 신장은 등쪽에 위치하여 척추 좌우측에 각각 한개씩 배치되며, 신장 주변에 있는 요관, 방광 및 요도와 함께 노폐물을 대사 하고 신체 평형 유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또한 수분과 전해질이 균형으로 체액량을 유지하며 혈압을 조절 합니다.

· 이 외에도 조혈작용을 돕고, 비타민 D를 활성화하여 칼슘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장이 여러가지 이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변에 단백질이나 혈액이 빠져 나오기도 하며, 혈액 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징의 불균형, 소변량의 감소,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 질환 증상

신장질환을 의심하게 하는 경고 증상으로는 배뇨 시 통증, 배뇨의 횟수 증가 붉거나 콜라 색 소변, 눈 두덩이나 손발의 부종, 갈비뼈 하단 부위의 통증,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 신장 질환 및 단계

· 신장이 더이상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만성 신장질환 이라고 합니다.
· 혈액 검사를 통해 신장질환의 진행 상태를 파악합니다.
·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소실 되었을때 말기신부전 이라고 합니다.
· 소변을 정상적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신장질환의 종류


신부전

세뇨관이 손상되거나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되고, 대사성 노폐물의 생성물을 배설하는 요 생성이 잘 이뤄지지 않으며, 혈장성분이 변하게 되어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되어 핍뇨 상태나 무뇨 상태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방법은 급성의 경우 가능한 빨리 투석을 해주어 신속하게 정상 기능이 회복되로록 해야 합니다. 만성의 경우 신부전 증상과 합변등에 관한 치료를 하여 더이상 진정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구체신염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혈뇨 또는 단백뇨를 보이면서 신장 기능이 점차 나빠지는 질환입니다.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혈압측정이 필수적이며,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조기 항생제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방법은 대부분 면역이상이 원인 이므로 면역억제제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며, 약물투여, 혈장대체요법 등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신우신염

신장에 세균에 의한 감염과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고열, 오심, 구토 및 요통 등이 발생되고, 합병증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원인의 세균에 유효한 항생제 투여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배뇨를 촉진 합니다. 만성의 경우 재발의 위험이 높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증후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소변에 하루 3g이상의 많은 단백질이 손실되어 저알부민혈증, 부종을 나타내며 고지혈증이 특징적으로 함께 타나납니다.

발병의 여러원인이 있으나 그 발병기전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하지 않으며, 혈압이 상승되고 신 기능이 저하 되어 신부전 발생의 위험을 갖습니다.